[B Corp 기업 인터뷰] 복잡한 탄소 거래를 금융 메커니즘으로 풀다, 글로벌 환경 플랫폼 '씨너지'
최근 글로벌 무대에서 기업들의 환경 이슈는 단순한 구호가 아닌 실질적인 무역 장벽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과거의 환경 경영이 기업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자발적 선언에 그쳤다면, 이제는 글로벌 바이어들의 강력한 요구와 규제를 충족해야 하는 생존의 문제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수많은 기업이 앞다투어 친환경 경영을 선언하고 있지만, 정작 실무 현장에서는 "RE100과 넷제로 목표는 세웠지만, 이를 실제로 어떻게 이행해야 할지 막막하다"는 현실적인 벽에 부딪히기 일쑤입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기후테크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는 통합형 글로벌 환경 플랫폼, ‘씨너지(CnerG)’를 만났습니다.
씨너지는 복잡하게 파편화되어 있던 전 세계 재생에너지 인증서(EAC)와 탄소배출권 시장을 하나의 디지털 마켓플레이스로 연결하며, 기업들이 환경상품을 보다 쉽고 투명하게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가격 정보와 시장 인사이트, 공급망 및 자회사 관리 기능을 통해 기업들의 RE100, Scope 2, Scope 3, 넷제로 이행을 돕고 있습니다. 탄소 관리 도구를 무료로 제공하며 진입 장벽을 낮추는 것은 물론, 비콥 인증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진정성 있는 발걸음을 묵묵히 이어가고 있는 씨너지의 이야기를 전합니다.